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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난시교정용 토릭 ICL은 어렵다고 하던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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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허달웅 | 등록일 | 2016-04-15 | 조회수 | 3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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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교정용 토릭 ICL은 어렵다고 하던데요?
정확한 난시 교정을 위해서는 난시의 양이 정확하고 난시의 축(Axis)을 정확하게 맞춰줘야 합니다. 난시 교정 토릭 ICL수술이 어려운 점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난시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고, 난시의 양이 정확하더라도 축이 틀어지면 난시 교정 효과는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축이 5도 틀어지면 난시 교정 효과는 15% 감소하고, 15도 틀어지면 난시 교정 효과가 50% 감소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난시가 많은 눈일수록 정확한 난시 교정은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먼저, 정확한 난시 교정을 위해서는 정확한 수술 전 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1. 정확한 난시의 양과 난시의 축을 결정해야 합니다. 자각적 굴절 검사, 타각적 굴절 검사, 조절마비 굴절 검사를 10회 이상 반복하여 평균값을 결정하고, 보다 정밀한 장비인 wavescan aberrometer로 난시의 양과 축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2. 정확한 크기의 ICL을 선택해야 합니다. ICL의 크기가 눈에 비해 작을 경우 ICL이 회전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선 UBM검사로 측정된 모양체 고랑간 거리와 ORBscan으로 측정한 각막 수평 직경, 그리고 안축장, 각막곡률값, 근시와 난시의 양 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3. 1번과 2번의 검사로 결정된 결과를 가지고 환자의 눈에 맞는 렌즈를 주문 제작합니다. 비록 주문 제작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ICL은 수평방향으로 삽입하였을 때에 회전 확률이 가장 적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잔여 난시가 생길 경우에 대한 해결책이 있어야 합니다. 잔여 난시가 남는 경우에 대한 가장 우선적인 해결방법은 ICL위치 재조정입니다. ICL렌즈의 회전으로 인해 잔여 난시가 생긴 경우엔 ICL렌즈를 축에 맞춰 돌려줌으로써 잔여난시를 없앨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위치를 재조정해도 잔여 난시가 남을 수 있고, 이 경우의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추가적인 라섹/라식수술 본원의 기본 진료 원칙은 “눈을 최대한 적게 건드리고 원하는 최선의 결과를 얻는다”입니다. 따라서, 렌즈를 넣고 남은 난시를 교정하기 위해 각막까지 깎는 방법은 삼성아이센터에선 선호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2. 각막 절개 난시교정법 렌즈를 삽입하는 절개창의 위치와 크기를 조정하여 잔여 난시를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3. 렌즈 재 주문과 렌즈 교환 ICL위치를 재조정했음에도 잔여 난시가 많이 남은 경우인데 (본원의 경우 0.2%확률), 렌즈의 회전이 큰, 다시 말하면 렌즈가 재 위치에서 많이 돌아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엔 돌아간 위치에 맞춰 Toric ICL렌즈를 다시 제작하여 새로운 렌즈로 교환해주면 잔여 난시는 완벽하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토릭 ICL수술이 어렵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정확한 검사가 선행되고 수술 후 후속조치에 대한 경험과 Knowhow를 가지고 있다면 “토릭 ICL수술은 일반 ICL수술에 비해서 고려해야 할 점이 더 많긴 하지만 어렵다고 말하기는 힘들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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